Ryu Can Do It
크레모아 핸디 A 본문
이제는 여름 필수템이 되어버린
<휴대용 선풍기>
장비에 진심이긴 하지만
아무거나 막 구입 할 정도의 능력은 안되고...
디자인, 성능, 기능, 가격...
모든 사항을 고려할 때
프롬비 빅팬 윈드스핀 2세대
VS
프리즘 크레모아 팬 handy A
⊙ 프롬비의 장점 ⊙
회전 크래들이 기본 구성품에 포함
⊙ 크레모아의 장점 ⊙
핸들이 얇아 그립감이 좋고,
270g의 가벼운 무게
이렇게만 보면
프롬비 제품이 가성비에서 단연 앞서지만...
나는 캠퍼니까... 그럼 뭐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크레모아 제품이다.
(이런 충성 고객에게 잘하자 프리즘~^^)
미니울트라 2개,
헤드랜턴 헤디 플러스 1개, 팬 V1040
여기에 이번에 구입한 팬 handy A 까지
총 5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
스탠드와 가방까지 포함되어
4만원 중반대에 팔길래
(내돈내산)으로 잽싸게 구입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첫 네이버라이브 쇼핑이라서가 아니라
제작일이 24년 8월이라
재고 떨이를 위해 스탠드와 가방을 끼워
판매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뇌피셜)
크레모아 제품들은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그렇다고 구성품이 좋지도 않다
그런데 왜 크레모아를 선택했냐면
크레모아 제품만의 디자인과 감성이 있다.
(개취존중 부탁드립니다.)
내가 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이
바로 <디자인> 이다.
구성품은 단순하다.
본품, A to C 케이블, 가죽 손목 스크랩, 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참 조촐하다.
그냥 가방이랑 스탠드
기본 구성으로 넣어주면 안되나요? 프리즘?????
꼭 이걸 돈 받고 팔아야만 했냐?????
포장은 깔끔하다.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한 스펀지까지...
고객은 사소한 거에 감동받는다.
팬의 전체 크기 17cm로
2025년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비교하면
저 정도의 크기이다.
핸들을 펴면 29cm이다.
버튼 위 3개의 점은 팬의 속도 즉, 단계를 나타내며
옆면 4개의 점은 충전량을 나타낸다.
위쪽 USB 단자는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고
아래쪽 금색 두 점은
스탠드의 충전 단자와 닿는 부분이다.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에
약간의 유격이 있어 편하게 걸 수 있다.
스탠드는 뭐 별거 없다.
특히 회전이 없다.
3개의 다리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 것 같고
다리 끝 쪽에 미끄럽지 않도록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다.
다리 끝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미끄럽지 않게 잘 잡아준다.
동영상이 약간 연기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데 진짜다.
의심하지 않기를...
충전에 대한 내 생각은...
요즘 소형 가전제품들은
자석으로 붙으면 충전되고 하던데
프리즘은 그런 생각을 안했을까?
아니면 재료비가 더 들어가서
싼 재료를 썼을까???
가방도 약간 실망스러웠다.
저렴한 느낌에 색상도
판매 페이지의 색상보다 밝아서
아쉬웠다.
다만,
가방 안쪽에 스탠드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을 달아 놓아서
보관은 조금 수월해 보인다.
나는 직장인이고
지하철과 집이 5분거리에 있지만
회사까지 지하철로 편도 1시간 20분 이상 걸리고
여름의 지하철 안은 너무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은데
회전은 필요 없고, 가볍고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크레모아 팬 Handy A를 구입 했다.
결국 이게 결론이다.
자신이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이
맘에 드는 제품을 구입해야
후회없다.
모두들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다시 말하지만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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