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야전침대 <유니티23 더블 프레임 1000D>

 

<내돈내산>

 

캠핑을 시작한지

20년이 지났고...

 

새로운 캠핑 장비들은 쏟아져 나오는데

 

개미 또 장비병인 나는

기변 없이 한 번 구입한 장비들은

대부분 5년이상 꾸준히 사용해서

다른 무언가를 추가하기 어렵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돈도 없고 눈치 보며 사느라

맘 놓고 구입할 수 없다.

 

그런데 와이프가,

이제 바닦에서 매트깔지 말고

야전침대에 편하게 자자고...

 

이게 왠일이고~~~^^

간만에 장비를 구입할 생각을 하니

또 장비병이 발동해서

엄청난 서치를 시작했고

 

내 선택은

 

유니티23

더블 프레임 1000D 블랙을 선택했다.

카키과 탄 색상도 있지만

관리가 편한 블랙을 선택했다.

 

 

 

스펙은 이렇다.

 

 

최대하중 150kg의 제품도 있지만

튼튼하고 내구성 좋고

 원단까지 맘에 들어서

비싼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택했다.

 

구성품

 

 

구성품에 가방과 밴드가 빠져있지만

왼쪽부터 다리 12개, 사이드 폴 2개

메인 폴 3개, 1000D 원단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사이드 폴에는

벨트로가 하나씩 있어서

보관이 용이해 보였다.

 

 

폴대는 스트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접고 펴기가 편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슬라이드 구조의 폴이면

조금 더 편하지 싶지만

폴의 굵기가 달라지니...

 

야전침대 특성상

아래 위 구분이 없지만

로고가 붙어 있는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고 잠을 잤다.

 

 

사이드 폴대를 넣는 부분에는

고리형태의 끈이 있어

폴대를 넣기 편했고

 

아래 부분는

폴대를 끼울 때

빠지지 않게 막혀있다.

 

 

구입하고 바로 캠핑장으로 달려갔다.

3박 4일동안

하루는 내가 쓰고

이틀은 아들이 사용했는데

 

콜맨 트레일헤드2 보다

더 편했다.

 

 

내가 생각하는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잠자리가 편해야이다.

 

자충매트, 에어매트

다 써봤지만

그리고 아직 한 번 써봤지만

야전침대 생활이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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